『시리즈: 차 茶, 잊혀진 여백과 단순함에 대하여』
차마고도 생명의 물이자 마실 수 있는 유물
단순함의 미학, 이무정산 보이생차
한 가지 일을 하는 단순한 행위. 한 가지! 를 하는 단순한 행위! 이 말을 반복할수록 단순함의 깊이는 깊어집니다. 도자기의 백자처럼, 가장 단순할수록 물레의 동작은 어려워집니다. 단순함은 사실 익숙한 과거의 것이자 미래의 것입니다. 다만 지금 현재에만 부재하는 것. 그래서 안타까운 것. 그게 바로 한 가지 일을 하는 단순한 행위입니다. 차는 ‘우리다’는 행위로써 그 ‘단순한 행위’의 대표적인 표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물과 차. 그 두 가지 만을 가지고, 움직임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이는 행위 말입니다. 불과 몇백 년 전의 세상을 상상해 봅니다. 하나의 소일을 정성스레 마치고 소소한 저녁을 먹는 것. 어둠 속에서 잠이 든다라는 단순함 말입니다. 멀티태스킹을 권하는 현대 사회에서 하나의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은 나를 이 ‘곳’에 진정으로 있게 하고 삶의 질서를 만들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회귀해야 할 미래의 모습이며 내면의 평화를 위한 필수 조건일지도 모릅니다. THE SIMPLE ACT 티의 의미가 여러분을 평화로운 삶으로 한걸음 배웅하길 바라겠습니다.
<더 심플 액트>는 운남성 이무정산 보이생차입니다. 그 어떤 차보다 맑고 투명한 맛이 납니다. 중국 이우 지역의 보이차는 청나라 황제에게 진상되면서 황실공차로 지정되었던 차입니다. 데일리로 마시기에 좋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쉼을 권하고 싶다면 이 차를 선물해 보세요. 동봉된 티 내러티브 카드와 함께 좋은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 운남성 이무정산 보이생차 50g / 20 c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