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暗轉의 빛》
권새암 작가 특별 기획전
무대의 조명이 꺼지고 암전의 시간이 오면 우린 그 짙은 어둠 속에서도 존재하는 사물의 기척을 느낍니다. 그 존재감은 덩어리처럼 사람을 압도하고 검은 피사체는 확장된 동공 속으로 암전暗轉의 빛과 함께 서서히 스며듭니다.
물레를 돌려 끈질기게 끄집어낸 섬세한 선의 형상과 거친 질감의 대비를 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재치 있는 작가의 작품은 절묘함이란 명쾌한 감각을 환기시킵니다. 어둠 속을 맴도는 짙은 빛과 함께 한국 도자기의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유지하며 단순함의 미감을 표현합니다.
이번 시즌, 저희는 어둡게 빛나는 사물, 세라미스트 권새암 작가의 teaware를 소개합니다.
Teacup <die Formen> 001
기능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 찻잔입니다. 전통적인 한국 도자기의 형태를 차용하되 단조로운 선과 정제된 색상을 사용해 현대적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미니멀리즘과 전통 미학을 결합한 이 작품은 흑토와 최소한의 유약을 사용하여 흙 그 자체의 질감을 보여줍니다.
• φ8 x h5 cm (±0.5 cm)
• 구매 시 검은색 상자와 함께 선물 포장을 해드립니다.
녹색의 차, 유기농 자연으로의 회귀
가장 좋은 한국차의 특별한 조합
‘녹綠으로의 회귀’ 세트는 한국에서 재배된 유기농 우전, 호지, 디카페인 쑥차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첩약 포장 방식을 오마주 하여 제작한 이 제품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패키지와 함께 녹색, 유기농이라는 테마를 가진 한국차 세트입니다. <사계 四季>, <만물의 숨>, <아침의 서곡>이란 목가적 타이틀의 세 가지 차는 자연주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계절의 순환, 생명의 연결, 하루의 반복에 대한 자연의 원형적 매듭을 되새기는 티 내러티브와 깨끗한 흙으로부터 자라나 여기까지 오게 된 찻잎의 이야기를 통해 맑고 은은한 기운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맛있게 만들어진 찻잎과 함께 전통 첩약 포장의 새로운 경험을 자연주의적 메시지와 더불어 전달해보세요. 좋은 선물의 조합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달하세요.
녹색의 차, 유기농 자연으로의 회귀
가장 좋은 한국차의 특별한 조합
‘녹綠으로의 회귀’ 세트는 한국에서 재배된 유기농 우전, 호지, 디카페인 쑥차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첩약 포장 방식을 오마주 하여 제작한 이 제품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패키지와 함께 녹색, 유기농이라는 테마를 가진 한국차 세트입니다. <사계 四季>, <만물의 숨>, <아침의 서곡>이란 목가적 타이틀의 세 가지 차는 자연주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계절의 순환, 생명의 연결, 하루의 반복에 대한 자연의 원형적 매듭을 되새기는 티 내러티브와 깨끗한 흙으로부터 자라나 여기까지 오게 된 찻잎의 이야기를 통해 맑고 은은한 기운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맛있게 만들어진 찻잎과 함께 전통 첩약 포장의 새로운 경험을 자연주의적 메시지와 더불어 전달해보세요. 좋은 선물의 조합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달하세요.